온가족이 함께한 은혜의 주일 예배
어버이주일을 맞아 드린 이번 주일 예배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사랑과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키즈킨더 친구들이 부모님과 함께 예배에 참여하여 어린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찬양이 예배의 기쁨을 더해주었고, 엑티브70 어르신들께 꽃과 선물을 정성껏 준비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청년부가 전해드렸습니다.

예배 후 교회 마당에서는 풍선아트팀이 정성껏 마련한 포토존과 함께 친교 소그룹 활동이 이어졌고, 가정별로 기념사진을 찍고 특별한 이미지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부 예배 시간에는 시카고 영광장로교회 담임 윤병혁 목사님께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며, 말씀 안에서 가정의 역할과 복음의 능력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믿음의 공동체, 그 아름다운 연합과 섬김이 가득했던 온가족 주일 예배였습니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본 단기선교를 은혜 가운데 다녀왔습니다.
이번 선교에는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할렐루야 찬양대, 김한나 전도사님, 그리고 길태인 목사님이 함께하였으며, 현지에서 사역하고 계신 김명균 선교사님과 NCD김한수 목사님의 세심한 인도 아래 모든 일정이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도쿄를 중심으로 선교사역을 하였습니다. 현지 복음자유교회에서는 담임목사님께서 주일말씀을 전하시고, 할렐루야 찬양대는 와라비교회에서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또한 ‘코리안데이’ 문화행사를 통해 일본 교회를 섬기며, 따뜻한 교제와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카와구치역과 카메이도역 앞에서는 노방전도와 버스킹을 통해 거리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선교 이후에는 일본 문화탐방과 후지산 견학을 통해 현지 사회와 문화, 영적 현황을 눈으로 보고 마음에 품으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함께하였고, 섬기며 받는 감격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이 충만히 임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아 사랑스러운 우리 킨더 아이들이
교회 가까운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신나게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모래놀이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선물로 과자 가방도 받았어요~

무엇보다 공원까지 와서 놀러 온 아이들에게 곰돌이 풍선을 만들어 주신 공경미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만나교회 성도 여러분!

드디어 찬양대 일본선교팀이 출국하였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을 보기만 하는데도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토요일마다 오셔서 1시간 넘는 강의 들으시고,
이후 잠시 휴식 갖고 밤늦게까지 연습하시고,

팝송이 필요하면 영어로 노래하시고,
일본선교이기에 일본어로 찬양하시고,

공연을 위한 여러 곡들과 연주를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살아있는 눈빛과 열정으로
일본 선교를 바라보셨고, 드디어 그 땅을 밟기 위해
출발하셨네요!

하나님께서 그 모든 발걸음을 인도해주시고,
가는 곳마다 주의 복음이 선포되도록
기도해주세요!!^_^

감사합니다.

청년부들과 또 한 달을 지냈습니다.

이제는 신입생들과 식당에 가면
"아들 둘이 잘 생겼네요!" 라는 소리를 듣는다.
(실제 내 자녀는 이제 중1이지만,^^)

만나며 대화하고, 마음을 나눌수록
한 명 한 명이 너무 귀하고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잘 하시는 분들이 스윙에 점점 힘을 빼시듯,
심방이 계속 되면서 저도 조금씩 힘이 빠지게 되네요!

청년들이 마주하는 상황은 쉽지 않은데,
명쾌한 답과 길을 제시하지 못하는 모자람도 느껴지고,

예수님만을 보며 제자로 사는 것이 답인데,
다른 답을 찾는 것 같은 안타까움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제 힘으로는 어렵네요! ㅎㅎㅎ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가득한 청년부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